아시아에서 지역적 문화산업이 건설되기 시작하고 일종의 초국가적 흐름이 생겨났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이를 보여주는 일례로 대만에서는 홍콩영화 산업이 새롭게 주목을 받게 되었고, 일본의 문화적 식민화를 경험하였으며, 최근 몇 년 사이에는 한국의 '한류(寒流)'나 '합한(哈韓)'같은 대중음
인기와 더불어 홍콩 대중문화 콘텐츠가 본격적으로 중국대륙에 들어오기 시작하였다. 이어서 홍콩 사대천왕의 등장과 함께 중국대륙에서는 홍콩 엔터테이먼트의 선풍이 일어났다.
90년대 초에는 일본드라마 <도쿄 러브스토리>에서 아카나 리카 역을 맡은 스즈키 호나미가 달콤한 미소와 뛰어난 연기
문화가 마치 파도와 같이 차례차례 아시아의 각국을 덮고 있음을 뜻하는 말로 이 파도는 현재 일본열도를 뒤흔들고 있다.
일본내의 한류는 2000년 한국영화 “쉬리”를 계기로 조금씩 일기 시작해, 2003년 NHK에서 방영된 드라마 “겨울연가”의 인기로 이어지면서. 드라마와 영화 그리고 출연 배우 개개
문화
겨울연가 팬과 욘사마 팬이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둘 다 좋아하는 경우는 50%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겨울연가 인기에는 일본인의 속성 중 하나인 오타쿠와 이도바타가이기(井戶端會議) 요소가 가미되었다. 수다떨기 좋아하는 주부들이 남들과 다른 오타쿠를 찾다가 한국드라마를 선택했고 그
한국드라마의 경우에는 특히 중국에서 영향이 매우 컸다고 할 수 있다. 장규수, 『한류와 아시아류』, 커뮤니케이션북스, 2013년, p.32
중국에서는 <사랑이 뭐길래>이후에도 <별은 내 가슴에>와 <목욕탕 집 남자들>, <인어 아가씨>, <대장금> 등 한국드라마의 인기가 지속적으로 확대되었다. 그리고 200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