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정호 사상의 배경
<송사>「도학전」에 다음과 같은 말이 있다.
"십오륙 세 때부터 여남 주돈이가 학문을 논하는 것을 동생 이천(정이)과 함께 듣고, 마침내 과거를 위해 배우는 것을 싫어하여 흔쾌히 도를 구할 뜻을 가졌다. 여러 학파의 학설을 두루 살펴보고 도가와 불가에 출입한 것이 몇 십
스승인 이황 선생을 통하여 유성룡이 가장 관심을 갖고 배운 책이 [근사록(近思錄)]이었다. [근사록]은 성리학자들의 사상과 학문을 간추린 것으로, 송나라 때에 주자(朱子)와 여조겸(呂祖謙)이 편집한 것이며, 스승으로부터 전수받은 [근사록]은 향후 그의 학문적 방향을 결정짓는 주요한 토대가 된다.
, '근사록'은 의리의 정밀한 것은 비록 상세하나 학자들을 깨우치고 감동시켜 분발하게 하는 것이 부족한 듯하다. 초학자가 처음 시작하는 데는 '심경'보다 절실한 것이 없다."고 하여'소학'을 넘어서 처음 읽을 책으로 '심경'을 제시하고 '근사록'을 한 단계 더 높은 단계의 연구서로 제시하였다.
근사록] [사칠신편], [상위전후록], [자복편], [관물편], [백언해]
이익
이익 (李瀷) 1681(숙종 7)∼1763(영조 39)
2-1
조선 후기 실학자로 실용적인 학문과 양반도 생업에 종사할 것을 주장하였다. 또한 여론과 평판에 의해 인재를 등용하는 공거제를 주장했다.
이익
『성호사설(星湖僿說)』
2-1
조선 영조 때의
근사록등등이 있다.
주자철학세계
1) 천도관(天道觀)
유가철학의 중심문제는 인간의 본질, 생명활동에 관한 문제로 인간의 인생 및 목표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동양사상의 이해 경인문화사 저자 장승구 외 253p 참조
. 여기에는 세계관에 이해가 전제 되는데, 사회관, 자연우주관, 역사문화관 동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