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의 순서
통화 시간의 경과에 따른 에피소드를 순서대로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형님에게서 전화가 걸려옴 → 증조모님 제사를 깜박한 이야기(창석이 처 이야기) → 집전화번호를 잊어버렸던 이야기(성우 이야기, 둘째딸 창희의 호령) → 괜히 나에게 미안해하는 주위 사람들의 이야기(
동서고금을 막논 하고 오랫동안 변함없이 관심의 중심에 서 있는 젠더를 무기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경계를 풀어놓은 다음 연극은 열개의 에피소드라는 점에 그들의 초점을 맞추게 한다. 하나의 이야기를 숨 가쁘게 풀어 놓을만할 정도로 정해진 많지 않은 시간에 극은 만만찮게도 여자 열 명
c. 내레이션과 에피소드 구분의 또 다른 기능
내레이션 : 영화 스토리간의 간극을 에피소드와 정마담의 보이스오버 내레이션을 통해 메꾼다. 이는 비유하자면 만화에서의 프레임 사이에 있는 공백이라고 할 수 있다. 영화는 관객으로 하여금 정마담의 내레이션을 받아들임으로서 그 서사의 공백을
prochaine fois, d'accord. D'accord.
이 짧았던 여행이 맘에 들었니? 응! 많이!
우리 예쁜 것들을 참 많이 봤지?
그런데 메뚜기도 보고 싶어!
메뚜기? 메뚜기가 왜 보고 싶어?
그리고 잠자리도!
좋아, 다음에 보도록 하자꾸나 좋아!
Je peux te demander quelque chose?
Quoi encore?
On continue mais cette fois-ci c'est toi qui cha
비주류문화였다. 하지만 2003년, 국내 대형 포털사이트 중 하나인 다음(daum)이 ‘데이지’, ‘폐인가족’ 등의 만화를 포털사이트 내에 정식 연재하기 시작함으로써 웹툰이라는 용어가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다음에 뒤이어 엠파스(empas), 파란(paran) 등의 포탈들도 웹툰 시장에 진출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