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었다. 미국의 철도가 인디언들을 보호구역으로 내몰고 들소들을 몰살시켰다면, 일제의 병참과 상품 수송의 목적으로 건설된 조선의 간선철도는 강제로 동원된 조선 인부들과 땅을 빼앗긴 민중의 엄청난 희생 위에 건설되었다. 오죽하면 “왜귀(倭鬼)는 기차를 타고 온다”는 동요까지 유행했을까.
미국 정부 사이에 갈등이 벌어졌다. 당시 미국 정부는 인디언 보호 구역 강제 수용(1830년), 세 차례에 걸친 인디언 학살(약 300만 명 학살, 어린이와 여성 포함), 인디언들의 식량 동물인 들소 학살 등 인디언 말살 정책을 통하여 그들의 토지를 강탈하였다. 물론 인디언들은 그들의 생활 터전을 지키기 위
미국 정부 사이에 갈등이 벌어졌다. 당시 미국 정부는 인디언 보호 구역 강제 수용(1830년), 세 차례에 걸친 인디언 학살(약 300만 명 학살, 어린이와 여성 포함), 인디언들의 식량 동물인 들소 학살 등 인디언 말살 정책을 통하여 그들의 토지를 강탈하였다. 물론 인디언들은 그들의 생활 터전을 지키기 위
우리는 행복을 찾기 위해 늘 앞으로 나아간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 말은 즉 살아가고 있는 현재가 불행하다고 여기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현재에 내가 불행하기에 행복을 계속해서 갈망하는 것이다. 책이 말하는 것처럼 현재에 내가 행복하길 원한다면 당장이라도 행복할 수 있다. 이제는
※ 서론
습지와 갯벌이 주 연구대상과 일반인의 관심분야로 떠 오른 것은 최근 10여 년에 불과하다. 자연생태계의 보전문제가 조심스럽게 또는 돌발적으로 그러나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한 지는 이제 고작 5년 정도이다. 1992년의 리우의 유엔 환경개발회의 이후 우리나라가 생물다양성 협약 (199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