抵抗하는 근대적 성격을 지닌 시가라고 표현한 사설시조는 시조에 대한 폐쇄성을 극복하였다는 점에서 意義가 깊다고 할 수 있겠다.
辭說時調를 平民 文學으로 규정하는 것은 內容이 평민적 이라는 막연한 이유에서 또는 사설시조의 작가를 평민으로 규정하고 있음에서 歸仁하는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질문을 받으면 시원히 대답하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 이 책에서 세계화는 자본주의(資本主義) 체제(體制)의 움직임으로 특정 지을 수 있는데, 시애틀 시위에 대한 설명(說明)을 시작으로 해서 현 시기의 자본주의체제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민중들은 어떻게 저항(抵抗)해야 하는지를 제시한다.
文化』(1949. 10),『白民』그리고 당시 경무대 경무비서관으로 있던 김광섭의 도움으로 만든『文學』(1950. 4),『新天地』등의 문예잡지를 통해 잘 알 수 있다. 이 시기의 문단사적 운동과 강령들에 관한 참고문헌으로는 김윤식 저『한국현대문학사―1945~75』(一志社, 1976.) 및 권영민 저『한국민족문학론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