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
'식민사관(植民史觀)'이란 일제의 강제점령시기에 일본 사학자의 일부가 일본에 의한 한국 침략과 지배를 역사적으로 합리화시키고, 한민족에게 문화적 열등감을 심어주기 위하여 만들어낸 일련의 역사의식이다. 이러한 '식민사관'은 우리 나라의 근대화 과정과 일본의 제국주의 시대(帝國
朝鮮語学史』, 『일본어와 조선어를 위하여国語及朝鮮語のために』(1920), 『일본어와 조선어 발음개설国語及朝鮮語發音概説』(1923), 『남북 조선의 방언南北朝鮮の方言』(1924) 등을 기술하였다.
이 시기에는 본격적으로 연구를 시작하지는 못하고 재야에서 일과 조선어 연구를 병
朝鮮語辭典)』(1925)
초등교원 양성 기관인 경성사범학교의 훈도였던 심의린이 편찬한 사전
2. 보통학교 조선어사전(朝鮮語辭典)』(1925)
목록에서는 분류항목으로 선택한 자음 글자 14개를 ㄱ, ㄴ, ㄷ, ㄹ, ㅁ, ㅂ, ㅅ, ㅇ, ㅈ, ㅊ, ㅋ, ㅌ, ㅍ, ㅎ의 순서로 배열하고 있다. 그러나 본문에서는 이 14개의 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