津田左右吉)에서 정리되기 시작한 일본의 한반도 진출설로써의 임나일본부는 쓰에마쓰(末松保和)의 『任那興亡史』(1956)로 구체화되었다고 볼수있으며 그의 학설은 아직까지도 일본학계의 기본기조를 형성하고 있다고 보아도 별 무리가 없는 것이다.
쓰에마쓰는 일본의 임나경영이라는 전제하에 『
津田左右吉)․이마니시(今西龍)․이유가이(鮎貝房之進)등은 국학연구전통을 이어받아 일본의 임나지배를 전제한 위에 주로 임나관계의 지명고증작업을 행하였다. 이러한 연구를 이어받아 스에마스(末松保和)는 《대일본사 大日本史》(1993)의 한편으로 <일한관계 日韓關係>를 정리하였다가, 제2
津田左右吉) 박사 밑에서 강의를 받으면서 국사 연구의 뜻을 굳히게 된다. 그러나 와세다 대학을 졸업한 뒤 그는 자신의 뜻을 살릴 수 없는 현실에 부딪힌다. 그 후 그는 신문, 잡지 등의 각종 간행물에 원고를 발표하였지만, 본격적인 국사 연구는 할 수 없었다. 그러나 그가 31세가 되던 해에 인생의 전
1. 고대 일본의 신 개념
고대의 일본의 신화는 담고 있는「古事記」와 「日本書紀」는 천지(天地)가 시작했을 때 하늘(高天原)에 일곱의 신(神)이 생겼다는 이야기로부터 시작한다. 처음에 천지가 어떻게 생기는지, 그리고 일곱의 신들이 어떻게 생기는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단 “천지가 처음에
1) 만선사의 정의와 목적
● 이러한 주장들의 전제는 어디까지나 조선사와 만주사의 분리를 전제
⇒ 만주 지역을 ‘한국사’에서 배제 시킨다는 문제
2. 목적
● 당시 일제의 만한 경영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것
⇒ 일제의 만주 지역으로의 진출에 학문적으로 기여하기 위한 도구로서의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