維摩經)
대승불교의 진수를 설한 경전
화엄경(華嚴經)
석존의 깨달음을 설한 것, 큰 영향을 미친 대승경전
무량수경(無量壽經)
염불, 제행(諸行)을 설하고 과보에 대한 경전
관무량수경(觀無量壽經)
마음의 대상으로 타력 신앙의 진실성을 밝힌 경
아미타경(阿彌陀經)
아미타불의 명호를 부르면 극락
維摩經)>>등을 배웠다고 하며, <<삼국유사>>에는 원효가 반고사(磻古寺)라는 절에 있을 때 영취산의 낭지(浪智)가 그로 하여금 <초장관문(初章觀文)>과 <안신사심론(安身事心論)>을 쓰게 하였다. 원효는 그 글을 지어 낭지에게 전달하면서 그 글 끝에 "西谷沙彌稽首禮 東岳上德高岩前" 이라 하여 자신을
불교철학과 해탈
1. 緣起說
붓다의 가르침은 깨우침을 근본으로 한다. 그의 가르침은 깨달음에 대한 설명이고 그것은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깨달음에 이르게 하기 위한 길로서의 의미를 가진다. 그러므로 불교의 근본 사상을 알기 위하여는 붓다가 깨우친 내용이 무엇인지를 일아볼 필요가 있다. 한 經
Ⅰ. 불교 선(禪)과 정혜불이
진망불이(眞妄不二)의 입장에서 사망귀진(捨妄歸眞)을 부정하는 혜능은 당연한 일이지만 선정수행(禪定修行)과 깨달음의 지혜도 서로 둘이 아니라고 한다. 이렇게 하여 이른바 중국 선사상사의 분수령을 이루었다고 평가되는 혜능의 새로운 수증관(修證觀)인 정혜불이(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