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지어+NP1’과 한정성의 관련성
한편 이창호(1996a)에서는 ‘NP1+휴지 어기사’의 형식을 통하여 주편성 주어가 주제의 기능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음을 살펴보았고, 이창호(1996b)에서는 주제연쇄(topic chain)와 관련된 ‘지어+NP1’의 형식을 통하여 주편성 주어가 주제의 기능을 할 가능성이 희박하
부사 ‘從’은 부사 ‘從來’와 의미가 같으나 통사론적 측면에서 ‘從’은 단지 ‘不’, ‘未’앞에 사용할 수 있을 뿐이다. ‘從來’는 긍정, 부정형식 두 경우에 다 쓰일 수 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79> 自有這條街以來, 從沒見過這樣蕭索的臘尾歲盡.(이 거리가 생긴이래
여지껏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