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庾信)이라는 이속(吏屬 : 관아에 딸린 구슬아치)의 말을 인용한 기록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지금으로부터 약 400년 전에도 단오제가 거행되었음을 알 수 있다.
또 다른 기록으로 강릉의 옛날 향토지인 ≪임영지 臨瀛誌≫를 취사(取舍)해서 경종 때 간행한 ≪강릉지 江陵誌≫ 권2 풍속 조에 의하면, 고려
金庾信)상조(上條)에서 전쟁수단의 하나로 연을 이용했음을 알 수 있거니와 신라시대는 물론 그 이전에도 형태는 어떻든 궁중에 띄우는 연이 있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이밖에 연에 관련된 전설로는 고려말 최영(崔瑩)장군의 일화가 전해오고 있다. 최영이 탐라국(지금의 제주도)의 목호란(牧胡亂 : 목
金庾信과 金春秋 등이 우리가 알고 있는 대표적인 인물이다. 이들은 전쟁이 일어나기 전에 이미 두각을 드러낸 이들이 있는가 하면 전쟁을 하면서 영웅이 된 이들도 있다. 하지만 역사에서는 이 전쟁 이후의 이야기, 특히 없어진 나라에 대한 기록은 찾기 힘들다. 하물며 그 나라의 사람은 어떻겠는가.
시켜서 본국의 왕에게 알렸는데, 왕이 대장군(大將軍) 김유신(金庾信)에게 명하여 결사대 1만 명을 거느리고 나아가게 하였다.
[김]유신이 행군하여 한강(漢江)을 넘어 고구려의 남쪽 경계에 들어가자 고구려의 왕이 이를 듣고 [김]춘추를 놓아 돌려보냈다.
삼국사기 권5 신라본기5 선덕왕(善德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