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像時代)를 대표하는 믿음의 주체로서 불상이 등장되기 이전에 있었던 불교미술의 중요한 부분들이다. 따라서 이때까지는 부처의 모습을 신비스런 존재로만 생각했기 때문에 그 모습을 감히 형상화하지 못하고 부처님이 꼭 존재해야 할 위치에도 공백으로 남겨 두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불
계유명아미타삼존불비상
목차
소개
내용 및 명문 해석
시대적 의미
생각해 볼 문제
비암사
불상
기축명아미타여래제불석상
미륵보살반가석상
무슨 뜻 인가?
계유명
계유(癸酉) : 673년
명(銘) : 새기다, 기록하다.
아미타삼존
아미타불+관세음보살+대세지보살
불비상(佛碑像)
佛像 + 碑
불타는 곧 여래(如來)라고도 하는데, 진리를 체득한 사람(覺者)이라는 뜻이다. 원시불교에서는 교주인 석가불만을 불타라 하지만 불교교리의 발전과 함께 많은 종류의 불이 예배되고 또 조상(造像)되었다. 그러나 어느 시대이건 실제로 신앙되고 즐겨 조상된 것은 석가불을 비롯하여 아미타불(阿彌陀佛
佛像)은 엄밀히 말해 석가모니의 상만을 지칭하는 것이라고 할 수도 있으나, 불교교리에 의한 예배대상이 석가모니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다양한 부처와 보살, 명왕, 천부. 나한등 을 포함하고 있어, 불교에서 예배하는 존재의 상들을 모두 포괄적으로 불상이라 통칭한다. 즉 불상이란 부처님의 가르
佛像)이 조성되었다. 인도의 마투라(Mathur) 지방을 중심으로 재래적 조각 양식과 간다라(Gandhara) 지방을 중심으로 헬레니즘 문화 등 유럽의 영향을 받은 조각 양식 등이 발달하였다. 점차 불상조각이 활발히 전개되면서 종래의 탑 중심 신앙형태 또한 불상으로 옮아갔다. 즉, 사원의 중심축이 탑에서 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