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와 규방가사를 비교하며 발표
(중략)
기녀시조의 예 - 매창
부안 출신의 기생
계유년에 태어났다하여 이름을 계생(癸生) 또는 계생(桂生), 애칭으로 계랑(癸娘)이라 부르기도 하였고, 자호(自號)를 매창(梅窓)이라 하여 널리 매창으로 불리워지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매창의 작품으로는
시조를 알아보고자 한다.
(2) 연구방법
우리는 조선시대에 쓰인 시조에서 나타난 여성상을 찾아내어 현대의 여성상과 접목시켜 살펴볼 것이다. 이에 관련된 문헌이나 서적을 바탕으로 연구를 진행할 것이며, 황진이의 시조를 중심으로 연구하되 다른 기녀들의 시조를 함께 비교하여 볼 것이다.
시조나 가사에 이르러 두 마디씩 짝을 이루면서 한 행이 네 마디로 이루어지는 율격의 규칙성이 나타났다.
이러한 시조와 가사는 朝鮮時代를 대표하는 시가문학으로서 이 둘의 발생시기는 비록 고려말이지만 활발하게 창작되고 향유된 시기는 조선시대이므로 시조와 가사의 전개 양상이 조선시대의
가사가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것 한 편을 선택하여 가사를 적어보고, 이 가사의 아름다움을 중심으로 세 가지 학습활동을 제시하였다. 가사가 한 편의 시로서 아름다움을 지닐 수 있다면 어떤 점에서 그러한지 발표해보기, 자신의 생각과 어떤 점에서 같고 다른지 판단하여 다른 사람의 발표 듣기, 다른
정몽주는 단심가로서 자신의 굳은 뜻을 표명했다는 이야기이다.
하여가와 단심가는 현전 시조집 중에서 가장 시조의 작자를 믿을 수 있는 김천택이 엮은 원본인 청구영언에도 작자가 이방원과 정몽주로 나타나 있어 비교적 믿음성이 있는 것이다.
조선초기의 시조라는 것도 태반 믿음성이 박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