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모-자녀간의 의사소통 유형이 가족 건강성에 아주 중요함을 말한다. 이 연구는 부모-자녀간에 개방적 의사소통을 통하여 서로의 갈등을 해결하며, 올바른 의사표현과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는 등 바람직한 상호작용을 할 때에 건강한 가정을 이룰 수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청소년들이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 학교인 점을 감안하면 학교 내에서 가장 빈번한 사회적 상호작용이 친구관계를 중심으로 일어난다고 볼 수 있다.
친구관계 형성하는 요인을 살펴보면 매우 다양한 요소들이 복잡하게 작용하게 되는데 대략 세 가지 차원에서 생각해 볼 수 있다.
환경이다. 인간은 모두 갓 태어
난 아기 때부터 독립하여 나가는 순간까지 가정에서 사랑과 언어, 습관 그리고
살아나가는 방법 등을 학습하며 성격이 형성되고, 이러한 가정의 영향은 평생
동안 지속된다. 따라서 청소년의 부모 자녀 관계를 이해하는 것은 청소년의 건
강한 발달과 사회에 만연한
있다고 보았으나 에릭슨은 이 두 세력을 어느 정도 무시하고 자아가 자율적인 기능을 하는 것으로 간주했다. 즉, 인간의 성격이 본능이나 부모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보다 부모, 형제, 다른 사람들을 포함한 사회의 모든 구성원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고 보았다.
나) 자아정체감
에릭슨의 자
강화 등이 필요하다. 또한, 정신건강 서비스의 접근성과 품질 향상을 통해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대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종합하면, 각 생애주기별로 다양한 요인들이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며, 이를 고려하여 사회적 해결방법을 적용하는 것이 정신건강을 개선하고 발전시키는 데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