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 외현화문제(externalizing problems)
일반적으로 외현화문제는 부모 간의 폭력을 목격한 아동에게 자주 지적되어온 상황이다. 이 분야의 연구는 대개 Child Behavior Check List(CBCL; Achenbach et al., 1991)를 가지고 아내구타가정 아동과 비아내구타가정의 아동을 비교하는 것으로 이루어져 왔다. 이 연구들에 따르
외현화되어 공격, 과잉행동이 증가하며 이로 인해 또래로부터도 거절된다. 외현화된 문제들이 발생하게 하는 정서상의 특성이 공격성임을 고려할 때, 학대받은 아동의 정서적 능력을 예측하는 도구로써 공격성은 중요성을 가지고 있다.
(2) 내향적 특성
학대받은 아동들은 외면적으로 과잉, 공격
폭력 발생 시 격리조치제도 필요
5.대학의 사회복지 학과등과의 연계방법 모색
가정폭력 노출 아동의 특성
1)외현화문제 (반항장애, 품행장애)
공격성, 비행 등의 외현화된 행동문제는 가정폭력 노출아동이 보이는 문제로
가장 빈번히 지적되어 왔다. 가정폭력에 노출된 아동은 부모로부터 공
문제가 해결된다고 생각하여 자녀는 스스로 '사고 싶을 때의 방법은 울며 떼쓰는 것'이라고 판단된다. 아무리 부모의 마음이 아파도 안되는 것은 안된다는 인식을 심어줘야 할 것이다. 이 장에서는 학교폭력예방및학생의이해2공통(1) 학교폭력에 대한 이론적 관점을 설명하고, 언어폭력 개입전략에 대
문제로 간주되기 쉽고 따라서 이에 대한 사회제도적 개입은 극히 미미한 수준이다.
그러나 아동학대의 후유증은 신체적 손상과 더불어 정서적 손상을 수반하며, 평생 커다란 상처로 남는다. 피해자인 아동이 자신을 괴롭히는 폭력이나 무관심에 대항하여 스스로를 보호할 힘이 없고, 자신의 처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