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출한다"는 파격적인 주장을 한다. 경쟁자를 이기는데 집중하는 대신 구매자와 회사를 위한 가치도약을 이뤄 새로운 비경쟁시장공간을 창출함으로써 경쟁 자체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것인데, 저자는 이를 가치혁신이라 부르고 있다. 레드오션에서 기업들은 오로지 현재 존재하는 시장에서 수요자를
가치곡선은 둘 다 거의 같은 모양의 곡선을 띤다. 이 두 전략적 그룹의 곡선 간격은 동일하나 공급 상품의 수준을 보여주는 위치점은 다르다. 이런 산업 여견 속에서 경쟁자를 벤치마킹하거나 ‘좀더 적은 비용으로 좀더 많은’ 이라는 방식으로 경쟁자를 추월하려는 노력은 기업을 강력한 이익 창출
가치혁신)센터를 설립해서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산업화 이래로, 기업들은 끊임없이 경쟁에 임해왔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시장점유율을 넓히기 위해 싸우고 있고, 차별화를 위해 투쟁하며,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 머리를 싸맨다. 하지만 애초에 경쟁자가 없는 시장공간을 창출하면 어떨까?
가치곡선은 이들과 확연히 다르다. 카셀라 와인즈는 2년 만에 미국 와인 산업의 판도를 바꿀 비경쟁 시장 공간을 창출해냈다. 이를 위해 제거와 감소, 증가, 창출이라는 4가지 액션 프레임워크를 적용하였다. 카셀라 와인즈는 맥주와 완제품 칵테일 같은 대안품을 살펴보고 비고객 관점에서 생각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