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권의 서론을 다시 모아서 만든 것이다. 전개서 91p.
각권의 서론을 모은 것이라고는 하지만, 그 서론마저도 양이 방대해서 기가 눌리게 된다.
‘풍속의 역사’라고는 하였지만, 여기서의 풍속은 대개의 성(性)과 관련된 풍속을 다루고 있다. 지금은 성을 주제로 한 많은 책과 전시물을 보는 것이 가능하
각권의 끝부분 내용은 다음권의 서두 부분에도 일부 중복시켜 놓았다.
② 방각소설 (坊刻小說)
방각소설은 ‘사용가치라는 척도에서 출판된 것이 아니라 교환가치 즉 상품화하여 시장 적거래’ 를 하기 위해 출판된 소설을 가리킨다. 이는 필사본만으로는 더 이상 광범위하게 넓어진 독자층의 요구를
각권마다 분량이 달라서 어느 권은 정석만한 두께이고 어느 권은 영단어책 두께 사이즈였다. 한권마다 제목이 달려있고 그 제목을 테마로 삼아 책의 내용을 채우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책의 크기가 달라진 것 같다.(크기만큼 책의 가격이 달라지는 건 별로 중요하지 않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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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권의 소장처와 영인상황은 다음과 같다. ① 권6·권9·권13·권19는 초간활자본으로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있으며, 한글학회에서 영인(1955)하였다. ② 권11은 16세기 중엽의 중간목판본으로 호암미술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어문학회에서 영인(1959)하였다. ③ 권23·권24는 초간활자본으로 동국대학교
3. 비유적 언어 (Figurative Language)
다른 성서의 각권의 많은 경우와 같이 아모스서는 비유적 언어로 충만하다. 이러한 언어에 관한 정당한 해석은 특수한 심중성을 요구한다. 어떤 언어는 그 밖의 언어보다 쉽게 그 의미를 확인할 수 있고 결정할 수 있으며 설명이 된다. 특별히 시적인 문장에서는 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