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들뜨고 지나친 자신감에 차 있는 병리현상이다.
Ⅱ. 원인
1. 정신사회적 원인
1) 정신분석학적 원인
우울증의 정신 역동적 요인은 상실 후에 생기는 명백한 죄의식, 분노, 무력감, 고립감 등이 해결되지 않고 자신의 내부로 향하게 되어 생기는 적개심 등을 극복하지 못하게 된 것이다. 즉, 공격
기분을 경험하고 표현하는 데 장애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렇듯 지나치게 저조하거나 고양된 기분의 상태가 지속되어 현실생활의 적응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는 정신장애를 양극성장애(bipolar disorder)라고 한다.
2. 분류
① 제Ⅰ형 양극성장애 (Bipolar Ⅰ disorder)
조증과 주요 우울증이 교대로 혹은 조증
우울증과 주요우울장애
: ‘우울증(depression)’은 우울한 기분에 빠져 의욕 상실, 무능감, 고립감, 허무감, 죄책감, 자살충동 등에 사로잡히는 정신증세의 일종으로서 비효과적 적응 및 기능 손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블루스(blues)’는 일시적인 반응, 곧 적응해 가끔 언짢은 우울감을 느끼는 것이란 점
기분이 땅 밑으로 가라앉는 것 같고, 저는 정말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요. ”
< 객관적 자료 >
(1) Dx(진단명): 주요 우울장애(MDD, major depressive disorder)/ 우울증
(2) 대상자는 우울증 진단받고 약 1년 이상 정신과 치료를 받는 중이며, 최근 약물을 복용하지 않고 우울 증상이 심해져 가족의 권유 및 보호
간호를 수행하도록 격려하지 않으면 침상에만 누워있고 나와 있거나 씻으려고 하지 않음.
(7) 머리가 부스스하고 기름져 있는 등 자기돌봄, 위생이나 꾸밈에 관심이 전혀 없는 모습임.
(8) 환의가 더러워져도 음식물이 말라붙은 상태로 계속 입고 있음.
(9) 대상자 자발적으로는 세수, 샤워를 하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