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 하나쯤은 자신 있게 소개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저희 나름의 목표를 가지고 박찬욱을 주인공으로 한 발표주제를 정해보았다. 그리고 모두 익숙한 그의 대표적인 작품 세 가지를 소개하고, 그중 하나 "올드보이"를 심층적으로 분석해보려고 한다.
박찬욱감독은 ‘복수 3부작’으로 유
영화제 우수작품상 수상
<느린 여름> - 부산국제영화제 선재상(1998)을 수상
<질투는 나의 힘> - 장편 데뷔작으로
부산국제영화제 최우수 아시아 신인 작가상(2002),
로테르담 영화제 타이거상(2002) 등을 수상
박찬욱감독의 어느 인터뷰에서…
그래서 이런 일을 할 수 있느냐,
박찬욱감독이 JSA 이후 복수 삼부작으로 기획한 첫번째 작품이 바로 <복수는 나의것>이다.
두 번째가 올드보이 이고.
세 번째는 친절한 금자씨이다.
▲ 본론
복수는 나의것의 내용
<올드보이>가 한창 칸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승승장구하던 시절.
모 케이블 TV에서 <삼인조>라는 영화가 방
영화감독인 박찬욱감독의 2003년 작품이다. 최민식이 주연을 맡았다. 일본 만화 《올드보이》의 설정을 기반으로 이유를 모른 채 갇혀 지낸 남자가 자신이 감금된 이유를 알아내는 과정을 그렸다. 2004년 칸 영화제에서 한국영화 최초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했다. 《복수는 나의 것》, 《친절한 금자씨
감독의 “형사duelist”의 경우, 평단에서 내용이 단조롭고 개연성이 부족하다는 평을 받았지만 영화의 매력인 영상미를 극대화하여 보는 내내 내용에 구애받지 않고 재밌게 볼 수 있었다. 이명세, 김지운, 박찬욱감독 등 이른바 스타일리쉬하게 영화를 그려내는 감독들을 좋아하는 편인데, 항상 그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