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행복을 찾기 위해 늘 앞으로 나아간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 말은 즉 살아가고 있는 현재가 불행하다고 여기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현재에 내가 불행하기에 행복을 계속해서 갈망하는 것이다. 책이 말하는 것처럼 현재에 내가 행복하길 원한다면 당장이라도 행복할 수 있다. 이제는
1. 서 언
푸코는 '이성의 3대 적'이라는 '권력, 광기, 성'을 중심주제로 독특한 사상체계를 전개해온 '특정적 지식인'이며, 권력과 지식의 관계를 추적했던 '권력의 해부학자'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감시와 처벌"은 감옥과 감시의 체제를 통한 권력의 정체와 전략을 폭로하고 있다.
이 저서는 끔찍한
조장함으로써 권력의 존재를 과시하였다면, 근대에 들어서 권력의 모습은 물리적으로 신체를 강압하는 것에서 벗어나 감옥이라는 제도를 도입하여 그들을 사회적인 틀의 바깥으로 모습을 감추게 하고, 신체를 부드럽게 통제하면서 지배하는 기술로 변모했다는 것이다. 푸코는 이러한 처벌의 개선이
1. 감시와 처벌 소개
1975년 미셸 푸코가 집필한 “감시와 처벌”은 과거 중세시대부터 현대시대 까지의 감옥의 역사에 대해 분석하고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하지만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건 단순히 감옥의 역사가 아니라 감옥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인간을 통제하고 처벌하는 권력에 대해 다루고 있
프랑스태생의 철학자 미셸 푸코가 1975년 출간한‘감시와 처벌’은 감옥의 탄생부터 형벌의 발전과 역사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단순히 형벌의 역사에 대해 설명하는 것을 넘어 당시의 정치적 상황과 권력을 연관시켜 형벌의 역사에 대해 논하고 있다.
즉 형벌과 권력의 연관관계에 대해 이야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