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푸코의 `감시와처벌` 감상문-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50/49750-0001.gif)
![[독후감] 푸코의 `감시와처벌` 감상문-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50/49750-0002.gif)
![[독후감] 푸코의 `감시와처벌` 감상문-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50/49750-0003.gif)
![[독후감] 푸코의 `감시와처벌` 감상문-4](http://images.happyhaksul.com/thumb/50/49750-0004.gif)
![[독후감] 푸코의 `감시와처벌` 감상문-5](http://images.happyhaksul.com/thumb/50/49750-0005.gif)
![[독후감] 푸코의 `감시와처벌` 감상문-6](http://images.happyhaksul.com/thumb/50/49750-0006.gif)
![[독후감] 푸코의 `감시와처벌` 감상문-7](http://images.happyhaksul.com/thumb/50/49750-0007.gif)
![[독후감] 푸코의 `감시와처벌` 감상문-8](http://images.happyhaksul.com/thumb/50/49750-0008.gif)
![[독후감] 푸코의 `감시와처벌` 감상문-9](http://images.happyhaksul.com/thumb/50/49750-0009.gif)
![[독후감] 푸코의 `감시와처벌` 감상문-10](http://images.happyhaksul.com/thumb/50/49750-0010.gif)
![[독후감] 푸코의 `감시와처벌` 감상문-1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50/49750-0011.gif)
![[독후감] 푸코의 `감시와처벌` 감상문-1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50/49750-0012.gif)
![[독후감] 푸코의 `감시와처벌` 감상문-1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50/49750-0013.gif)
![[독후감] 푸코의 `감시와처벌` 감상문-14](http://images.happyhaksul.com/thumb/50/49750-0014.gif)
![[독후감] 푸코의 `감시와처벌` 감상문-15](http://images.happyhaksul.com/thumb/50/49750-0015.gif)
![[독후감] 푸코의 `감시와처벌` 감상문-16](http://images.happyhaksul.com/thumb/50/49750-0016.gif)
![[독후감] 푸코의 `감시와처벌` 감상문-17](http://images.happyhaksul.com/thumb/50/49750-0017.gif)
![[독후감] 푸코의 `감시와처벌` 감상문-18](http://images.happyhaksul.com/thumb/50/49750-0018.gif)
![[독후감] 푸코의 `감시와처벌` 감상문-19](http://images.happyhaksul.com/thumb/50/49750-0019.gif)
![[독후감] 푸코의 `감시와처벌` 감상문-20](http://images.happyhaksul.com/thumb/50/49750-0020.gif)
분야
hwp2. 주요내용과 견해
1) 신체형
2) 처벌
3) 감시
4) 감옥
3. "감시와 처벌"에서의 권력론
4. "감시와 처벌"의 현대적 적용
5. 결어
푸코는 '이성의 3대 적'이라는 '권력, 광기, 성'을 중심주제로 독특한 사상체계를 전개해온 '특정적 지식인'이며, 권력과 지식의 관계를 추적했던 '권력의 해부학자'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감시와 처벌"은 감옥과 감시의 체제를 통한 권력의 정체와 전략을 폭로하고 있다.
이 저서는 끔찍한 고문과 공개처형 장면으로부터 시작된다. 공개처형은 근대 이전에는 관행이였다. 당시 권력은 군주로부터 나오기 때문에, 범죄는 절대군주의 권력에 대한 도전이다. 따라서 군주의 절대권력을 확인시켜 주고, 장래 범죄예방을 위해서는 공개처형을 통해 군중들에게 공포감을 심어주어야 했다. 공개처형은 이러한 목적을 가진 상징적 의식이였다. 잔혹한 공개처형은 19세기경부터 은밀한 감금으로 전환되었다. 이러한 변화를 놓고 종래의 시각은 인간존중의 산물이라고 해석한다. 그러나 푸코는 '권력의 전략이 바뀐 현상'으로 본다. 처음에는 범죄자에게 야유하던 군중들이 막상 처참한 처형 장면을 목도하자 오히려 동정심을 갖게 되었고, 흥분한 군중들이 집행인들에게 집단적인 분노를 터트렸다. 이러한 돌발행위는 범죄유발의 사회적 모순이나 권력의 압제로 비화될 우려가 있었다. 권력으로서는 매우 위험한 현상이 아닐 수 없다. 이때부터 권력은 노골적인 과시에서부터 은밀한 행사로 그 전략을 바꾸어야 했다. 그 때까지만 해도 감옥은 재판이나 형집행을 대기하는 장소 혹은 채무이행을 강제하기 위한 시설로 기능했을 뿐이며, 그 자체가 형벌은 아니었다. 많은 사람들은 줄곧 의문을 품어왔다. 감금이 무슨 벌이되며, 감옥이 어떻게 범죄인을 개선시킬 수 있느냐 ? 푸코는 그 대답을 규율에서 찾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