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감정의 안쪽책소개
심리학자 김태형씨가 저술한 “감정의 안쪽”에서는 저자가 영화에 나오고 있는 등장인물의 감정을 분석하고 독자들에게 익숙한 영화들을 통해 사람의 심리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탐구하는 책이다.
이 책에서 예시로 나오는 영화들은 누구나 한 번 쯤은 보았을 만큼 유명한
우리는 행복을 찾기 위해 늘 앞으로 나아간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 말은 즉 살아가고 있는 현재가 불행하다고 여기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현재에 내가 불행하기에 행복을 계속해서 갈망하는 것이다. 책이 말하는 것처럼 현재에 내가 행복하길 원한다면 당장이라도 행복할 수 있다. 이제는
나 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그래서, 나는 무라카미 하루키가가 쓴 ‘라오스에 대체 뭐가 있는데요?’가 좋은 여행 에세이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류의 책을 처음 읽어보는 것이긴 하지만 쉽게 읽히고 동시에 생동감 있게 다가와서 책을 읽는 내내 즐거웠다. 2% 아쉬운 점은 책에 있는 여러 국
책에서 한가지 아쉬운 부분을 가지게 되었는데, 그것은 바로 이야기가 어중간한 시점에서 열린 결말로 끝이 나 버린 것이다. 이 책에는 작가가 뿌려놓은 떡밥들이 많이 존재한다. 장운이 돌아온 누이를 맞이하는 장면도 빠져있고 석공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그가 성공한 석공이 되는 묘사도 없다.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에서의 니체는 강한사람은 모험심이 많고, 자신감이 넘치고, 위기가 닥쳤을 때 그것을 극복하고 더 나아가 발전을 시킬 수 있는 사람이며 약한사람은 자신감과 자존감이 낮으며, 위기에 닥쳤을 때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고 타인에게 의존하는 나약한 사람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