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입주기업들의 피해
개성공단 중단이 장기화함에 따라 인천에 있는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의 한숨이 날로 깊어지고 있다. 업체 대부분이 인천과 개성에 각각 완제품 생산라인을 둬 공정에 아예 차질을 빚는 상황은 아니다. 그러나 생산량이 달리면서 납품 업체가 계약을 해지하는 등 피해가 심
Ⅰ. 입주기업들의 피해
개성공단 중단이 장기화함에 따라 인천에 있는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의 한숨이 날로 깊어지고 있다. 업체 대부분이 인천과 개성에 각각 완제품 생산라인을 둬 공정에 아예 차질을 빚는 상황은 아니다. 그러나 생산량이 달리면서 납품 업체가 계약을 해지하는 등 피해가 심
관계자들이 한 달 가까이 남아 있었고, 7차례에 걸친 회담 끝에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합의서’ 채택과 남북공동위원회 구성으로 재가동이 되었지만, 2016년 2월에는 며칠 내에 양측의 모든 인원이 철수하였다. 개성공단 정상화 가능성과 시기도 2013년 당시와는 전혀 다른 양상이다. 2013년 당시에는
개성공단폐쇄위기의 원인과 해결방안
Ⅰ. 서론
북핵과 북한 미사일 개발 등의 문제로 인해 남북관계가 경색되면서 개성공단이 남북의 정치적 압박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지난 3월 30일 북한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이 자신들에 대한 ‘존엄 훼손’이 계속된다면 개성공단을 폐쇄하겠다고 공언
문제로 압축할 수 있다. 이 문제는 과거 정권에서부터 남북관계에 있어 중요한 논점으로 자리 잡은 현안들이다.
최근에는 북한이 4차 핵실험을 하고, 한 달 후 장거리 로켓 발사까지 감행함으로써, 북핵과 관련해서 더 이상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이 불가능하다 판단하여 개성공단폐쇄라는 독자적 재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