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이 그 중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만조 때에는 물 속에 잠기고 간조 때에는 공기 중에 노출되는 갯벌은 육상과 해양이라는 거대한 두 개의 생태계가 접하는 곳으로 두 생태계의 완충작용 뿐만 아니라 연안생태계의 모태로서의 환경적인 기능을 하고있다. 또한 갯벌은 경제적으로도 많은 이
갯벌에 서식하는 생물들이 서식지를 잃을까 걱정하는 것이다. 이는 단기적인 시각에서 국토의 건설과 담수의 공급 등의 경제적인 효과를 거둘지는 모르나, 장기적으로 생태계 파괴에 의한 중대한 가치의 손실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정부측의 관광지로의 개발 주장도 납득하지 않는다. ‘
갯벌이 지구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 이후로, 간척사업이 가져오는 생물 서식처의 파괴와 다양한 폐수의 유입으로 인한 생물들의 대량 폐사 등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1996년에 터진 시화호 오염 사건은 환경단체를 비롯하여 간척사업을 중단해야 한
생태계 및 자연환경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 해 나가면 갯벌의 보전과 개발을 조화롭게 이루어 연안을 효율적으로 이용함이 바람직할 것이며, 우리의 후손에게 귀중한 토지의 자원을 보다 여유있게 물려 줄 수 있게 하기 위하여는 개발과 보전의 조화로운 선택이 필요할 것이다.
새만금갯벌
농업급수 수준에도 못 미치는 상황을 들고 있다. 최근 'MBC'는 2호 방조제의 붕괴우려에 대한 뉴스보도를 통하여 다시금 새만금 문제가 수면위로 떠올랐다. 여기에 우리는 과연 새만금이 경제적으로, 환경적으로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지, 정부가 발표한 대책이 현실성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