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운영 개념으로서 거버넌스는 단순히 일개 국가의 전통적 통치행위를 뛰어 넘어 인간의 사회적 행위 전반에 걸친 새로운 문제해결을 위한 인식체계로서 자리잡아가고 있다. 즉 인간행위의 수준에 따라 거버넌스의 개념도 다음과 같이 그 범위와 수준을 달리한다.
(1) 글로벌거버넌스(Global Governanc
거버넌스의 수준과 이슈를 그대로 투영하고 있는 또 다른 완전한 형태의 거버넌스 영역이라고 하겠다.
주로 인터넷을 통해 구축되는 가상공간에 대해 낙관론자들은 이러한 인터넷 세계가 국가, 시장 및 시민사회의 관계, 구체적으로 시민과 정부, 정당 및 기타 제도 간의 대화를 활성화하고 정책 결
공동의 목적을 극대화하려는 것이다. 즉 거버넌스는 정부 일방의 통치가 아닌 참여와 자율, 분권과 협력, 공동의 책임과 의무를 원칙으로 하는 국가운영을 말한다.
거버넌스의 범위는 글로벌거버넌스, 리저널거버넌스, 내셔널 거버넌스, 로칼 거버넌스, 사이버 거버넌스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거버넌스의 대두배경을 파악하고자 한다. 다음으로 Ⅲ장에서는 거버넌스 논의의 양 축을 형성하고 있는 신공공관리와 정책네트워크의 주요한 논점들을 중심으로 행정국가의 변화상을 소개하고자 한다. 그리고 결론에서는 거버넌스의 다층적 성격에 주목하면서 로컬 거버넌스(local governance)와 글로벌
운영원칙으로서 거버넌스 체제는 국가적 사회적인 차원에서 공통의 목표및 과제를 가져야 하며 민주적인 방식으로 운영되어야 한다.
이 세 주체의 대표자들은 가버넌스 체제속에서 상호논의 하고 학습하는 과정에서 공통의 목표와 과제를 찾아내고 합의를 도출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