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개요
건축의 공공성은 덩어리(solid), 또는 형태(form)를 통해서 드러나는 '건축형태'의 공공성과, 빈 곳(void) 또는 공간(space)을 통해서 드러나는 '건축공간'의 공공성으로 구분하여 볼 수 있다.
건축형태의 공공성은 주로 도시경관(urban landscape)의 관점에서 볼 수 있으나, 공공성이 큰 건축형태가 어
건축가이자 이론가인 알베르티는 비례와 연관시켜 건축을 정의하면서 더 추가하거나 빼내거나 변화시킬 수 없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라고 했다. 실제로 르네상스 건축가들은 인체비례와 건축비례 간의 조화를 발견하고 이를 건축이론으로 발전시켜 설계에 반영했으며, 필리포 브루넬레스키는 투시도
구조의 장점을 충분히 적용하여 친환경 목조건축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연구의 진행방법으로는
첫째, 기존의 이동 가능한 공간들에 대한 이론적 고찰과 기존의 사례 분석으로 이동성을 구현한 방식을 이해한다.
둘째, 목재와 목구조 시스템에 대한 문헌고찰을 통
건축물의 공간미보다는 형태미를 추구하여 건물외관에 치중하기 때문에 주범을 기본으로 하는 비례의 조화와 균형을 바탕으로 한 형태미를 추구하게 되었다. 그리스 건축을 잘 표현하고 있는 신전들은 공간보다는 형태를 중요시하는 조각적인 느낌을 주는 건축이라 할 수 있고 가구식 구조이므로 직
한다. 또한 건축에서 주도적인 것이 예술적 사조이외의 외적 요소라면 , 그 하부구조적 원인자가 건축 공간과 결합하여 어떤 문화적 ,철학적 문제를 띠게 되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2.고전적 공간으로서의 건축 양식
인류 건축 양식은 공간 형성 방법상 동굴주거에서 볼 수 있는 stereotum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