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건축의 여명기 출발
●1910년대-미래파, 입체파 등의 획기적인 사상을 지닌 사조들의 등장 => 1910년대 분리파, 절대주의 데 스틸 등 추상적, 기하학적 건축디자인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
●1920년대-1910년대 세계 대전과 디자이너들의 지적 활동기 => 지적활동기의 이론 정립을 기초로 새로운 근대 건
건축), 근대건축(모더니즘 건축), 현대건축(포스트모더니즘 건축)의 순서로 변화 발전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러한 건축양식의 변화는 우연히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적 배경과 사회적 맥락 속에서 분석할 때 그 의미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다. 이하 본론에서는 건축사의 흐름 중에서, 현재 우
우리 정치사에 한 때 40대 기수론이 등장하여 새로움, 참신함, 그리고 관행으로부터의 탈 피를 외쳤던 시절이 있었던 것처럼 현대건축사에서는 30대 기수론이 등장했던 적이 있었 다. 1970년대 초반 미국의 아이비 리그 출신들이 중심이 되어 르 코르뷔제 등이 주도했던 근대주의(modernism)의 본질이 왜곡되
패러다임의 변화 및 사고의 전환에 따른 새로운 맥락주의의 분석 도구로써 활용함과 동시에 구체적 사례를 통해 증명함으로써 현대건축의 다양성을 이해하는데 활용하도록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기억의 회복’이라는 측면에서 패러다임 및 전이(轉移)의 개념을 통해 장소성과 지역성을 정의하고,
건축적 요구들을 등장하게 만들었다.
18세기 후반부터 시작된 디자인과 패러다임의 변화는 특히, 지식층들 사이에서 그리스도교의 신앙을 쇠퇴시켰고 개혁정신을 싹트게 했을 뿐만 아니라 산업혁명을 통한 대량 생산과 새로운 재료의 활용은 건물 규모의 비약적 발전과 근대건축디자인 확산에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