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거건축의 실증적 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둘째, 주거건축을 형성하는 안채와 사랑채, 부속채를 중심으로 이들의 배치형식 및 상관관계를 규명하고자 한다.
셋째, 조선시대 중상류주거의 유형분류를 시도하며 중상류주거의 보편적 구조와 내재된 특성을 규명함으로써 조선시대 중상류주거의
주거건축을 지칭하는 용어들은 즉 주택, 민가, 살림집, 주거, 가옥 등 막연히 여러 형태로 사용되고 있지만, 민가에 대한 정확한 정의가 아직 내려지지 않은 실정이다. 이와 같이 다면적인 측면에서 연구대상이 되고 있기 때문에 민가의 정의는 그 연구 목적에 따라, 연구자에 따라 약간씩 상이한 견해를
전통적인 기법을 익혀가는 것이다. 두 번째, 넓은 범위로 새로운 기술과 재료를 이용하여 한국 고유의 특성을 나타내는 모든 건축을 말한다. 그러나 최근에 들어 ‘한옥’이란 용어가 점차 ‘살림집’ 건축으로 굳어지는 경향이 있다. 근래에 출간된 많은 한옥관련 서적이 모두 주택개념으로 한옥이 소
세대구성의 핵가족화 및 택지의 절대적 부족이 높은 토지가격의 부담 등으로 인해 주택 자체의 양식은 생활양식의 급격한 서구화 추세로 편익성과 기능성 우선으로 바뀌게 되었고 건설의 경제성을 추구하게 됨으로써 상대적으로 한국적 주거의 전통성을 지닌 가옥 형태가 많이 사라지게 되었다.
안채의 안대청 뒤쪽이나 사랑채의 뒤쪽 제일 높은 곳에 마련된다. 가묘법에 따라서 중상류주택에서는 대게 사당이 건축되었는데 세 칸 정도의 사당채와 마당이 담장으로 둘러싸인 모습을 하고 있다. 별당은 안사랑으로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안주인이 사용하면 안채에 준하고, 바깥주인이 사용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