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도시2>는 좌파, 우파의 색깔론을 주장하는 영화가 아니라 이러한 경계와 입장을 인정하기를 권유하는 영화이기 때문이다.
성취
<경계도시2>는 송두율 사건에 대한 사회적 환기를 불러일으켰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권력다툼의 도구로 이용당하고 언론에 의해서 재단되고 호도될 수
도시 전체의 이미지도 크게 손상되었다.
1950년대 중반 청계천은 식민지와 전쟁을 겪은 나라의 가난하고 불결한 상황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슬럼지역이었으며, 위생 면에서나 도시경관 면에서 청계천을 그대로 두고 서울의 발전은 기대할 수 없다. 기초적인 생활필수품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웠던 당시
제 2세대, 영화계에서도 많은 희생자를 낸 반우파 투쟁부터 문화혁명기인 1975년까지를 제3세대, 1976년 이후 재생의 시기의 제 4세대, 80년대 중반에 이르러 속속 등장한 홍위병 세대가 제 5세대 그리고 개혁개방 이후 점차 번영하고 시장화된 도시 속에서 성장한 젊은 세대를 6세대로 나누고 있다.
우리는 행복을 찾기 위해 늘 앞으로 나아간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 말은 즉 살아가고 있는 현재가 불행하다고 여기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현재에 내가 불행하기에 행복을 계속해서 갈망하는 것이다. 책이 말하는 것처럼 현재에 내가 행복하길 원한다면 당장이라도 행복할 수 있다. 이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