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 미국경영학의 체계미국경영학의 체계는 실용주의에 입각한 실천적인 관리활동을 중심으로 생성되었다. 미국경영학은 계속기업(going concern)이라는 전제하에 어떻게 하면 영원히 지속할 수 있는가에 대한 방법론에 근거한다.
경영학원론의 경우 [아래의 그림]과 같이 미국경영학은 관리기능이나
경영"에 대해 개념의 차이와 그 연구방법의 다양성으로 인하여 경영학 원리의 학문적 체계는 완전한 일치를 보지 못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학파나 국가 간에도 그 연구방법이 상이하여 학문적 구성이 강한 독일의 경영경제학과, 관리론적으로 연구하여 실천과학적 성격이 강한 미국의 경영관리학으로
경영경제학이 지배적이다. 이에 비하여. 미국에서는 기업의 주체적 측면을 주로 다루면서 실천적이고 실용적인 연구 ․ 태도 및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추구하는 경영관리론이 지배적이다. 본 자료에서는 경영학의 체계를 독일과 미국의 경영학체계로 나누어 살펴본 뒤 일반적인 체계도 아울러 고찰
긴 역사를 갖고 있다. 물론 그 이전에도 상업학에 관한 연구가 이루어지지 많은 것은 아니지만 그 이전의 경영학 연구, 즉 상업학에 관한 연구의 대부분이 소재의 취급이 소홀하며 어느 한 분야에만 치중된 비체계적인 것이었기 때문에 그 이전의 경영학의 역사를 경영학 전사(前史)라 일컫는다.
경영학은 크게 14-16세기 이탈리아에서 생성된 상학이 유럽으로 건너가 독일에서 정착하여, 경영경제학으로 발달한 독일경영학과 유럽경영학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자생적으로 발달하여 독자적인 모습을 갖춘 미국경영학으로 구별할 수 있다.
국내의 경우 1980년대부터 기업교육의 붐이 일기 시작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