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티베트의 불교
한자 문화권에서 티베트는 서장(西藏)이라는 말로서 더 잘 알려져 있다. 티베트불교란 곧 서장불교이다. 불교사에서 티베트불교가 차지하는 비중이 결코 적지 않음에도 티베트 역사의 시발은 상당히 후대일 뿐만 아니라 명확하지도 않다. 불교사에서 등장하기 시작하는 인물은 손첸
불교의 대표 사상은 ' 無 '이며, 불교의 특징은 해탈이며, 불교의 정의는 부처님을 믿는 종교이고 아울러 행복해지는 방법을 가르치는 종교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지금 행복하다 말해도 그건 진정한 행복이 아니고, 행복은 지나가고 불행이 오고 다시 행복이 온다. 이렇게 행복과 불행이 계속 반복되는
티베트 침공 이후 1979년까지 120여만에 달하는 티베트인이 목숨을 잃는다. 종교는 우리 유물론자의 적이라고 믿는 중국인들에 의해 티베트에 있던 불교 사원의 99%가 완전히 파괴되었다. 중국이 말하는 티베트 인민 해방의 대가는 그런 것이었다. 1959년 티베트 독립 활동을 지속하기 위해 달라이라마가
속해 있는 55개 소수민족 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티벳은 이를 인정하지 않고 불굴의 의지로 도처에서 파괴된 사원의 복구에 힘쓰며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지금까지 크고 작은 시위를 벌이는 한편 정신적, 실질적 지도자인 14대 달라이라마를 중심으로 하는 망명정부를 인도 다람살라에 수립하였다.
티베트 전역을 장악하게 되는데 중국은 바로 이것을 근거로 중국이 티베트를 정복하였고 원나라 때 중국의 일부로 복속되었음을 주장하고 있다.
(b) 티베트의 시각에서 본 전통중국과 티베트의 관계
단월 관계는 원나라와 티베트불교의 밀접 성을 보여주지만 이 관계는 티베트를 주권 국가로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