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셀로미탈은 9.8%에 그쳤다. 고부가가치 제품에 대한 기술 수준도 높지 않다. 선진국 철강업체의 고비용 체제도 부담이다. 전체 매출액에서 인건비로 소비되는 비용이 20%를 넘어서고 있다.
◆ 공룡, 이제는 줄여야 산다
= 지난 6월 말 미국 뉴욕에서 열린 `철강생존전략회의`에서 미탈 회장조차
아르셀로미탈, 중국의 허베이강철그룹과 바오강그룹에 이어 세계 4위에 해당한다. 광양 4고로는 개수를 거쳐 2009년에 내용적 5500㎥의 초대형 고로로 재탄생하였고, 2010년 1월 13일 1만 5613t을 생산하여 세계 최초로 하루 쇳물 1만 5000t을 넘어서는 기록을 세우고 연간 500만t 생산체제를 구축하였다. 또한 광
몰렸던 KT&G가 경영권 분쟁 관련 우리은행과 기업은행이 KT&G 백기사 역할을 자임하고 나섰다. KT&G 주총에서 의결권 3.44%를 보유 중인 국민연금도 내부적으로 KT&G 지지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기타 국내 투신사들의 KT&G 지지 선언도 잇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반격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본문中
2007년 1억1천600만t의 쇳물을 생산해 전 세계 조강생산량의 10% 수준을 차지한 철강업체. 16년 동안 고로 하나 짓지 않고 오직 M&A만으로 세계 1위의 자리에 올라선 철강업체. 바로 2008년 10월 7일 국제철강협회(WSA) 회장에 선출된 락시미 미탈이 운영하는 아르셀로미탈을 일컫는 말이다.
아르셀로
통해 생산 효율성과 구매력을 강화하면서, 시장 가격 및 공급에 대한 주도권을 시장메커니즘이 아닌 미탈스틸이 직접 좌지우지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이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신일본제철이나 포스코도 적극적으로 글로벌 M&A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