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장(經藏), 율장(律藏), 논장(論藏)으로 구성된다. 경장은 부처님의 설법과 교화 내용을 담은 경을 적은 것이고, 율장은 불자들이 지켜야 할 계율의 조항과, 공동생활에 필요한 규범을 적어놓은 율을 담은 것이다. 마지막으로 논장은 경장과 율장에 대한 해설서, 즉 스님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해설을 달
1. 대장경이란 무엇인가?
대장경이란 쉽게말해 ‘불교교리를 종합편찬한 성서’로서 일체경(一切經)․삼장경(三藏經) 또는 장경(藏經) 등으로 부르기도 하며 경장(經藏), 율장(律藏), 논장(論藏)의 삼장으로 구성된다. 삼장이란 인도의 고대언어인 산스크리트語(梵語)의 Tripitaka를 한문번역한 말로
1. 현장, 그는 누구인가
三藏法師(삼장법사)로 흔히 알려진 현장은 본명이 陣褘(진위)다. 중국 당(唐, 600~664)나라 때의 법상종 파의 승려이며 하남성 진류 사람으로 낙주씨(하남성 언사구씨) 출신이다. 서역과 인도를 여행하였으며 불교 경전의 3분야인 경장(經藏), 율장(律藏), 논장(論藏)의 3장 전반에
經藏(Sutrapitaka), 律藏(Vinayapitaka), 論藏(Abhidarmapitaka)을 가리킨다. 인도에서 불전을 결집할 때 나뭇잎에 새겨 각각 광주리에 나누어 보관하였기 때문에 삼장이라 하였으며, 이를 ‘貝葉經’이라고 하였다.
경장은 부처님이 설한 법문을 모은 불교의 근본 교설이며, 율장은 부처님이 일상생활에서 범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