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북한 사회주의 건설의 새로운 방침: 자립 경제노선과 국방·경제병진노선
- 자립경제노선과 1962년 국방 · 경제병진 정책
◆ 국제 공산주의 운동의 분열과 갈등, 그리고 이의 북한에 대한 강요와 압박
◆ 그러나 국방경제병진 정책에 의해 자원의 비경제적 분야로의 지출이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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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경제의 병진과 주체사상의 등장
- 중소분쟁과 등거리외교
1956년 제20차 소련공산당 대회에서 스탈린을 격하함으로써 집권한 흐루시초프(Nikita Khrushchev)는 미국과 평화공존 외교노선을 밝혀 중국으로부터 수정주의라는 비판을 받았다. 이에 대해 소련은 중국을 교조주의라고 비난함으로써 중
경제적 이득과 함께 국제사회에 자신의 힘을 과시하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북한은 미사일을 포함 주요 무기의 생산, 보유를 통해 중국과 소련에 대한 군사적 의존에서 탈피하고 자주적 노선을 확보함으로써 북한의 독립성 내지는 주체성을 과시하며 제3세계에서 자신의 역할을 증대시킬 수 있
경제정책노선의 전환은 모택동 시대의 평균주의와 폐쇄적인 자립경제체제로부터 국민경제의 전반적인 수준향상을 위한 농․공 병진의 공업화정책에 기반을 둔 대외개방정책이 그 모체로 되어 있다. 농업, 공업, 국방, 과학기술의 4개 현대화를 위해서는 그동안 개발과정에서 노정된 계획경제의 한
경제발전 정책을 구사할 수 있을 것인가? 경제발전을 이끄는 어떤 전략을 선보일 것인가?
일련의 경제개혁조치는 김정은의 통치기조로 강조되고 있는 '경제ㆍ핵무력 건설 병진노선' 의 추진으로는 한계를 지닐 수밖에 없다. 우선의 핵능력 확보 뒤 경제개발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병진전략의 기조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