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으로 김일성은 ‘주체사상’을, 김정일은 ‘선군정치’를 내세웠듯이, 김정은은 ‘강성대국’이라는 체제 통치이념을 내놓고 있다. 이제 김정은과 북한지도부는 ‘선군정치’를 중심으로 하는 공고한 군사력을 바탕으로 ‘강성대국’의 슬로건에 걸맞은 ‘경제 살리기’에 박차를 가할 것이
김정은을 권력서열 다섯 번째로 보도했다. 그러나 실제 김정은의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직책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포함하는 5명의 당정치국 상무위원 다음 서열로 추측하고 있다.
1.김정은 정권의 출범 - 강성대국의 진입?
2011년 12월 17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지병으로 현지지도
-경제난으로 인한 북한사회의 이완
장기적 경제위기로 인한 궁핍과 실업
통치자의 경험 부족
-이념적 구심점의 부재
세계 독재정권의 붕괴
-소련 및 동유럽
최근의 재스민 혁명
특색있는 정책을 펼치기 어려운 상황
계승 1년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특별한 정치 성과를 바라는 것 역시 무리
김정은으로의 후계구축은 친인척과 측근들이 추천하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위로부터 후계를 정비하는 모습으로 진행되었다. 이 과정에서 나타난 특징은 당-국가체제를 복원하려는 움직임이 있었다는 점이다. 선군정치 확장이 후계체제의 정책적 자율성을 제한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향도의 당
강성대국 건설의 슬로건을 내걸고 위기를 넘기기 일삼고 있고 최근에는 김정은의 3대세습의 체제 결속을 위하여 미사일 시험과 핵실험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1. 북한의 정치 형성은
분단 이후 북한에서도 다양한 정파들이 있었다. 하지만 소련의 후원을 받는 김일성 세력은 종파사건을 시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