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멕시코의 IMF위기 타개 방안의 긍정적 측면
1994년 말부터 시작된 금융위기가 멕시코경제에 가한 충격은 엄청났다. 금융위기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GDP(국내총생산)의 20~25%에 달한다고 추정될 정도였다. 따라서 멕시코는 금융위기에 따른 경제붕괴 사태에 적극 대처해 미국 및 IMF의 대규모 긴급구제
위기발생 이전 이미 상당수준 자본자유화를 이룩하였기 때문에 미국 주식시장의 영향이 크게 변화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홍콩이나 싱가포르가 위기발생국인 태국, 인도네시아의 인접국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전염효과로 미국의 영향력이 크게 증가할 수 있다. 또한 아시아 금융위기가 전세계 경제
멕시코의 경제
1. 경제동향
멕시코경제는 경제성장률 7%라는 높은 성장세를 기록함과 동시에 인플레율, 이자율, 주가지수, 환율, 국제수지 및 실업률 등 전반적인 거시경제 지표상 양호한 성적을 거둔다. 아시아 경제위기 여파로 인해 국제유가가 폭락하면서 안정회복세가 무너지고 이후 경제의 긴
위기가 끝나지 않았고 많은 기업들이 쓰러지고 있으며 갚아야 할 외채가 많이 남아있다. 그런데도 마치 IMF가 끝난 것 마냥 흥청대고 있는 사람들이 있음은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다. 정확히 3년 전 멕시코에 금융위기가 일어나고 5백28억 달러의 구제금융을 받았을 때 우리 정부는 각종 경제 지표를
경제위기와 관련하여 논의할 때, 중남미보다는 남미국가들의 경제위기라고 표현하는 것이 더 적합할 것이다. 왜냐하면 최근 중남미경제위기의 주요 국가들로 등장하고 있는 나라들이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이며, 이들은 남미지역에 속한 국가들이고, 최근 이들의 경제구조는 멕시코를 포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