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반적으로 이 책은 화폐의 탄생과 변화를 설명해 주는 책이다. 정리하자면, 옛날 왕국의 화폐는 미래의 국민의 세금을 담보로 왕국과 계약한 민영 은행이 왕국에 대출해 주는 돈이다. 이때 그 은행은 아무런 부담이 없이 돈을 발행하고 금리를 받는다. 따라서 그 나라의 경제 규모가 커져 유통되는 돈
읽고, 나 자신에게 실망 아닌 실망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이러한 행복들을 그동안 익숙함에 무뎌져 당연하게 받아들였다는 것이다. 나에게 ‘행복이란 무엇인가’라고 묻는다면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당연하게 ‘나에게 행복을 주는 어떠한 이벤트, 사건이 존재할 때 그 순간이 바로 행복이
경제학적 사고방식은 개인적인 차원에서 협조하기에 충분한 만큼 서로 잘 알고 있는 가족이나 다른 소그룹간의 관계를 이해하는 데는 상대적으로 별로 많은 기여를 하지 않는다. 경제학은 대부분 어떻게 서로 전혀 모르는 사람간에 협조가 일어나며, 서로 잘 모름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놀라울 정도로
경제학원론을 보며 이것이 책인지 무기인지. 한참을 고민했었다 결국은 그 안의 엄청난 공식과 그래프 그리고 한자들을 보며 경제학을 전공하지 않은 것을 얼마나 다행으로 여겼었는지.
그때 이후로 나와는 전혀 상관없는 분야라고만 생각했던 경제학이라는 학문이 우리의 실생활에 이렇게 깊숙히
돈은 되지 않았지만 그 아이디어만큼은 좋은 상품들이었습니다.
이런 아버지의 게으름에서 비롯된 발명가적인 정신은 아버지의 자식 2남 1녀 모두에게 계승 발전되었는데, 그 중에서 가장 많은 영향을 받은 사람은 저입니다.
(2) 학창시절1 - 「게으름이라는 이름으로」
초등학교 시절 우리 가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