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연평균 10%의 경제성장을 이뤄내며 러시아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회주의권 국가였던 러시아와 중국아 체제 전환에 있어 성공과 실패의 원인은 무엇인가?
또한 동아시아 역내에서도 기존의 동아시아발전모델과 비교되어 과연 중국의 경제발전은 기존 경험과 어떻게 다른
중국은 연평균 10%의 경제성장을 이뤄내며 러시아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회주의권 국가였던 러시아와 중국아 체제 전환에 있어 성공과 실패의 원인은 무엇인가?
또한 동아시아 역내에서도 기존의 동아시아발전모델과 비교되어 과연 중국의 경제발전은 기존 경험과 어떻게 다른
성장이론’ 등 여러 이론이 탄생하였다.
우선 ‘발전국가론’과 ‘유교자본주의론’을 중심으로 하여 동아시아발전모델을 살펴보고, 1979년 개혁개방 이후 연평균 10%가 넘는 성장을 기록하며 발전을 지속해오고 있는 중국의 경제발전과 비교해 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중국이 동아시아국가들 사이
중국의 경제성장모델을 본격적으로 비교 분석한 연구는 많지 않다. 이는 그 동안 중국경제에 대한 연구가 주로 '이행경제(transition economy)'라는 시각에서 진행되었기 때문이라고 보인다.
우선 린이푸(林毅夫) 등은 개혁개방 이후의 중국의 성장모델과 동아시아성장모델의 유사성을 지적하고 있다(린
경제발전 계획과 국가 주도형 경제발전전략을 통해 지속적인 고도의 경제성장을 유지하였다. 이는 같은 동아시아국가들과 비교해 보아도 매우 눈에띄는 수치이며, 세계적으로 개발도상국들과 비교해보면 매우 성공적이었음 알 수 있다. 또한 중국과 한국 모두 국가주도의 경제발전모델을 채택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