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을 "실제의 범죄발생과 범죄에 대한 공중의 두려움(the perceived fear of crime)을 줄이는 사전활동"으로 정의하였다. 이는 실질적으로 범죄발생을 줄이려는 사전 노력이기도 하고, 심리적인 측면에서 안전성의 확보, 범죄에 대한 두려움의 제거를 위한노력이기도 하다.
2) 범죄통제의 방법범죄
이론에 의하면 이득과 손실에 대한 행위자의 주관적 평가는 개인의 지속적인 성향은 아니며 범죄 상황에 따라 변할 수 있는 가변적인 것이라 한다. 바로 이것이 우리가 수업시간에 배운 ‘상황적 선택’의 정의라고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범죄에 대한 통제가 느슨하다든가 범죄가 일어나기 용이한
주거지를 옮겨 살게 됨으로써 도시지역의 성격과 구조가 바뀌게 되었다. 그로인해 이웃이 줄어들어 자연적으로 비공식적인 감시가 줄어들게 되어 사회통제의 붕괴를 일으키고 있다.
그는 또한 도시 계획가들이 내린 많은 결정들이 범죄의 가능성을 더 많이 만들어 내었음도 지적하였다.
CPTED와 지역 범죄통제 거버넌스가 범죄 두려움에 미치는 영향’(김영제, 연세대학교 대학원, 2007, 국내 석사)의 경우는 CPTED를 통한 환경 변화가 지역 범죄통제 거버넌스를 형성한다는 결론을 내릴 뿐 다른 사례에 집중한 연구는 또한 아님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다른 논문들의 경우 한 사례에 집중한 경
범죄에 대한 피해가능성을 감축하기 위한 범죄예방활동을 시도하게 되는 것이다.
이에 대한 대표적인 범죄예방 수단으로 강력한 범죄억제효과를 주장하고 있는 것이 바로 방범용 CCTV이다. 방범용 CCTV는 경찰의 부족한 치안역량을 보완해줄 수 있는 범죄예방수단으로 인식되어 서울시는 물론 전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