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자체를 맡겨보고 선생님은 이를 지원하는 등의 방법적 측면에 과감한 전환이 요구되고 있는 것이다. 제7차 교육과정에서 과거의 학급활동, 클럽활동, 학교활동 등의 형태별 구분에서 자치활동, 적응활동, 계발활동, 봉사활동, 행사활동 등의 내용별로 구분하고자 하는 의미도 이와 무관하지는 않
계발활동이 추구하는 본래 목표를 달성하기에 가장 적합한 방법을 융통성 있게 추구하여야 할 것이다.
둘째, 학생의 자율성을 최대한 신장시켜 나가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 학생 스스로 계획을 수립하고 활동하며 반성․평가하는 등 일련의 교육활동을 자율적으로 실시하게 함으로써 학생들의
교육과정 편제상 가장 큰 변혁이 이루어진 시기는 제7차 교육과정 시기(1997-2007)이다. 이 시기의 특별활동은 자치, 적응, 계발, 봉사, 행사활동 등 5개 영역으로 구분하여 특별활동을 통한 학습의 목표와 내용이 분명하게 되었다.
신설된 재량활동은 학생의 자기 주도적 학습활동을 촉진하고 학교의 자율
방법을 이야기한다.
‧ 광고제품의 이름을 바꾸어 본다.
3. 주변을 깨끗이 해요
‧ 환경에 관련된 그림 자료를 찾아본다.
‧ 그림을 보고 문제점을 찾아본다.
‧ 깨끗한 환경을 위한 해결방안을 토의한다.
‧ 깨끗한 환경을 위해 필요한 청소도구를 찾아 붙인다.
4. 우리 반 패션
활동은 아동의 학습 과정에 대한 이해가 없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아동의 학습을 제대로 지원할 수가 없었다. 즉, 교사의 교수활동과 아동의 학습활동은 서로 무관하거나 상당히 격리된 상태에 있었다고 할 수 있다. 평가활동도 수업과 시간적, 공간적으로 격리되어 이루어졌기 때문에 교수와 학습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