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자체를 맡겨보고 선생님은 이를 지원하는 등의 방법적 측면에 과감한 전환이 요구되고 있는 것이다. 제7차 교육과정에서 과거의 학급활동, 클럽활동, 학교활동 등의 형태별 구분에서 자치활동, 적응활동, 계발활동, 봉사활동, 행사활동 등의 내용별로 구분하고자 하는 의미도 이와 무관하지는 않
계발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창의성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하는 바이다.
Ⅱ. 계발활동(클럽활동, CA활동)의 목표
1. 총괄목표
다양하고 건전한 집단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개성과 소질을 계발하고, 공동체 의식과 자율적인 태도를 기름으로써 민주 시민으로서의 기본적인 자질을 함양한다.
교육활동을 자율적으로 실시하게 함으로써 학생들의 자율성이 신장될 수 있도록 운영해야 한다. 이 점은 계발활동의 결과를 보아 전시회, 발표회 등을 개최하고자 할 때에도 적용되어야 하는 원칙이다. 즉, 계획의 수립에서부터 전시 및 발표, 평가, 시상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학생이 자율적으로
활동을 마치게 된다. 중학교에서는 외국인 어학클럽의 경우 한 달에 한 번씩 실시하는 전일제 클럽활동시 수시로 외국인 강사가 바뀌어서 아이들을 당혹케 하고 있다. 클럽활동을 학교장의 재량시간에 포함시킨 7차 교육과정에서는 파행적인 시간 전용의 폐단이 더욱 심해질 것이 불 보듯 뻔하다.
대
활동이다. 특별 활동은 집단 활동의 성격을 지니고 있으나, 집단에 속한 개인의 개성․자율성․창의성도 아울러 고양하려는 교과 이외의 모든 교육적 노력을 포함한다.
특별 활동은 자치 활동, 적응 활동, 계발활동, 봉사 활동, 행사 활동의 5개영역이며, 교육과정 총론에서 제시된 배당 시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