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자료를 열람하는 것도 막고 있다.
중국 당국이 고구려사왜곡에 나선 이유는 무엇일까. 역사전쟁이라 불리는 이번 사태에서 한국이 밀릴 경우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가. 우리의 대책은 무엇이며, 가장 시급한 과제는 무엇일까. 중국의 고구려사왜곡에 대한 의문을 풀어보자면 다음과 같다.
할영역의 가변성, 왕조역사의 변천성을 무시하고 현재의 자의적인 영토기준에 따라 중화인민공화국 영토 내에 존속했던 민족과 영토의 귀속성을 왜곡하고 있다. 즉 이 논리에서는 오늘날의 중국영토를 역사상의 중국영토에 덧씌우는 것으로, 역사상의 중국영토가 발전해서 오늘날의 중국영토가 형성
우리의 역사를 왜곡하고 있어 한국의 정부․학계․언론․국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는 것이다. 중국은 1990년대 이후 고구려사를 중국 소수민족의 지방정권, 즉 중국사의 일부라고 주장하며 역사를 왜곡해왔는데, 2002년 2월 동북공정이 시작된 이후로는 중국의 국무원 산하 직속 변강사지연구중
우리 역시 외국문화의 영향력 속에서 같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 시점에서 문화교류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필요하다. 이제부터 한류를 중심으로 우리의 문화전달과 문화수용에 대해서 살펴보고, 진정한 문화교류를 위하여 우리가 나아가야할방향에 대해서 논의해 보기로 하자.
Ⅱ. 본
사적인 과정을 통한 내재화
"양키", "쪽발이", "돼놈", "로스케" 우리가 외국 사람들을 비하할 때 흔히 쓰는 말이다. 이처럼 우리는 주변의 강대국 사람들을 낮추어 부름으로써 무의식적으로 민족 구성원 집단의 단결력을 공고히 하게 된다. LA한인촌 같은 한인들이 많이 있는 곳에서도 한인들끼리 민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