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로 편입하고자 했으며, 이에 따른 갈등이 붉어졌다. 이 발표문에서는 특히 고구려를 둘러싼 한국과 중국의 ‘역사전쟁’을 다루고자 한다. 네티즌을 중심으로 한 ‘고구려역사 찾기 운동’이 학계와 정치계의 가세로 범국민적 운동으로 발전할 정도로 최근 한국 내 고구려사에 대한 관심은 커지고
사상 의문점, 현재의 논쟁점, 문제점 해결에 힘쓴다 → 체계적이고 권위있는 연구성과 창출
동북공정 프로젝트 진행 결과
학술계의 역사와 현황연구에 대한 폭넓은 관심 이끌어 냄
3. 고구려사 왜곡에 대한한국정부의 대응 (과거→현재)
첫째, 2004. 6월에 개최될 세계 문화유산 위원회에 중국
사업이다. 중국측이 말하는 東北工程의 기본취지는 중국동북변경지역의 역사와 현상에 대한 연구를 발전시켜 이 지역의 안정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한다는 것이었다. 동북공정에서 시행하는 연구 과제를 보면, 동북지방사연구, 동북민족사연구, 고조선•고구려•발해사 연구, 중국과 조선 관계
사업인 것이다. 김한종(2001). 『역사왜곡과 우리의 역사교육』 서울: 책세상
이는 중국동북 지방의 역사와 현실 문제 등을 다루는 국가 차원의 중점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 ‘동북공정’에서 다루는 것들 중 고구려를 비롯한 고조선과 발해 등 한국 고대사와 관련된 문제들이 우리의 역
한국의 경제, 사회 상황 전반을 연구하는 것이라고 보도했고, 한참 뒤인 10월 12 일 KBS가 일요스페셜에서 ‘한중역사전쟁 - 고구려는 중국사인가’라는 제목으로 이 문제를 다루어 대중의 관심을 크게 높였다. 그러나 학계에서는 이미 중국의 고구려사 편입 기도에 관해 주목하고 있었다. 그 한 예가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