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장기축적능력활용형' 그룹은 기업의 핵심직무를 수행하는 인력들로서 기간을 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장기고용을 전제로 한다. 주로 관리직원이나 기능직원 등 기업의 핵심인력을 대상으로 한다.
OJT를 통한 능력개발과 각종 교육훈련과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통해 종업원개개인이 기업 내에
대신 ‘무급 순환휴직제도’를 택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특히, 오늘날 미국의 많은 기업에서 해고를 하지 않고도 참여와 협력을 통해 효과적으로 고용조정을 달성하고 있는 사례(박우성 외, 1998.5)는 향후 우리니라 기업의 고용조정의 전략과 방향을 제시하는데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것이다.
고용조정 이후 생존자에 대한 교육훈련의 증가는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능력을 제고하기 때문에 생존자의 태도가 우호적일 가능성이 높다. 스트레스론은 2차적 평가로서 대응능력에 대한 평가가 생존자의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고 있다(Mishra & Spreitzer, 1998). 생존자가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방안
고용조정과 생존자조직몰입간의 관계에 대한 연구가 김영조를 제외하고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이런 점에서 연구 결과는 향후의 유사한 연구에 기초를 제공해준다는 의의를 갖고 있다.
Ⅱ. 고용보험제도의 의의
고용보험이란 실직근로자에게 실업급여를 지급하는 전통적 의미의 실업
제고하여 우리경제의 대외신인도를 높이고, 나아가 정부가 국민들에게 고통분담의 설득력을 제고시키기 위해서도 요구된다고 볼 수 있다.
성장전망과 관련하여 제기되는 의문점은 노동부에서 당초 실업자수를 낮게 추정하였다가 최근에는 백만 명 수준으로 높여 잡고 있는 근거이다. 노동부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