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장기축적능력활용형' 그룹은 기업의 핵심직무를 수행하는 인력들로서 기간을 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장기고용을 전제로 한다. 주로 관리직원이나 기능직원 등 기업의 핵심인력을 대상으로 한다.
OJT를 통한 능력개발과 각종 교육훈련과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통해 종업원개개인이 기업 내에
고용조정 전략의 수정이 필요하다. 이제 단기적인 인력감축 전략만으로는 기업이 기대하는 고용조정의 효과를 달성할 수 없다. 이러한 문제의식에 따라 최근 들어 우리나라에서도 급격한 감원으로 인한 노조의 강력한 반발과 그에 따른 조직의 분열, 근로자들의 기업에 대한 신뢰도의 저하 등을 막기
생존자의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고 있다(Mishra & Spreitzer, 1998). 생존자가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방안 중의 하나는 직무수행능력의 개발이며 이는 교육훈련을 통해서 이루어질 수 있다. 한편 교육훈련에 대한 투자는 기업의 근로자에 대한 고용안정 보장(job security commitment)을 보여주는 시그널로 작동
고용조정에 관한 실증분석 결과의 축적이 매우 미흡한 상태에 있다. 최강식․이규용, 박상언, 김영조, 이재훈, 박종훈․양효신 등 소수의 연구들만이 존재하고 있다. 그 중 우리나라에서 고용조정과 생존자조직몰입간의 관계에 대한 연구가 김영조를 제외하고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이
조정의 정의
고용조정(downsizing)이란 조직이 효율성 또는 유효성을 증진시키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인원을 감축하는 것을 말한다(Freeman & Cameron, 1993). 미국의 경우 고용조정은 쇠퇴하는 기업의 마지막 회생시도라는 오명을 벗어나 90년대부터는 재무적 성과가 양호한 기업들도 실시하는 정상적 경영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