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사이의 거리를 소멸함으로써 결과적으로는 1인칭 시점과 마찬가지의 효과를 발휘하여 서술자와 인물을 동일시하는 효과를 내고 있다. 이 장에서는 고전소설강독3공통) 세태소설론(임화)과 탈식민주의론을 통해서고전 ?이춘풍전?과 박태원의 ?소설가구보씨의 一日?을 비교?서술하기로 하자.
있다. 이는 구보가 인식하는 소설 쓰기가 현실에 대한 인식은 배제된 채 당시의 풍물을 소재로 삼고자 하는 의도만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 하겠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세태소설론(임화)과 탈식민주의론을 통해서고전 「이춘풍전」과 박태원의 「소설가구보씨의 一日」을 비교‧서술해 보겠다.
소설 목판본은 서울에서 간행된 경판본, 안성 지방에서 간행된 안성판본, 전주 지방에서 간행된 완판본이 있다. 그런데 <금방울전> 목판본은 경판본만 전하며, 완판본이나 안성판은 전하지 않는다. 이 장에서는 고전소설강독3공통) 1. [이춘풍전]과 [배비장전]을 읽고 두 작품의 주인공과 주요 인물들
소설과 '세태'적인 소설이 동시에 출현한다고 지적한다.
이 레포트는 세태소설론(임화)과 탈식민주의론을 통해서고전 <이춘풍전>과 박태원의 <소설가구보씨의 一日>을 비교ㆍ서술하였다.
II. 본 론
1. 고전 <이춘풍전>
<이춘풍전>의 중심인물은 철저히 춘풍과 춘풍의 처, 즉
소설 중에 하나가 《소설가구보씨의 일일》(小說家 仇甫氏의 一日)로 박태원의 중편 소설이다. 일제 강점기 조선 경성부에 거주하는 지식인의 무기력함과 그 일상을 표현하고 있다. 박태원(朴泰遠)의 단편소설이다. 1934년 <중앙일보>에 발표되었다. 시력이 약하고 장가도 안 간 무기력한 소설가 구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