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술자와 등장인물 사이의 거리를 소멸함으로써 결과적으로는 1인칭 시점과 마찬가지의 효과를 발휘하여 서술자와 인물을 동일시하는 효과를 내고 있다. 이 장에서는 고전소설강독3공통) 세태소설론(임화)과 탈식민주의론을 통해서고전 ?이춘풍전?과 박태원의 ?소설가구보씨의 一日?을 비교?서술하
있다. 이는 구보가 인식하는 소설 쓰기가 현실에 대한 인식은 배제된 채 당시의 풍물을 소재로 삼고자 하는 의도만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 하겠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세태소설론(임화)과 탈식민주의론을 통해서고전 「이춘풍전」과 박태원의 「소설가구보씨의 一日」을 비교‧서술해 보겠다.
고전소설강독3공통) 1. [이춘풍전]과 [배비장전]을 읽고 두 작품의 주인공과 주요 인물들의 성격, 사건 전개의 양상, 작품이 드러내고자 하는 바를 대조하고 비교하여 서술하시오.(25점) 2. [박씨전]과 [금방울전]을 읽고 두 작품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관하여 서술하시오. 인물의 성격과 행위의 방식, 사건
소설과 '세태'적인 소설이 동시에 출현한다고 지적한다.
이 레포트는 세태소설론(임화)과 탈식민주의론을 통해서고전 <이춘풍전>과 박태원의 <소설가구보씨의 一日>을 비교ㆍ서술하였다.
II. 본 론
1. 고전 <이춘풍전>
<이춘풍전>의 중심인물은 철저히 춘풍과 춘풍의 처, 즉
설도 있다. 오키나와는 원래 일본섬이 아니 다른 토착민이 살고 있었으나 일본에서 부속섬으로 만들었다. 궁미도에는 몇 천 호에 해당하는 조선인이 이 섬을 정벌하여 왕국을 건설하였다는 전설이 전해온다. 이 장에서는 경판본 고소설 ?홍길동전?과 박태원의 ?홍길동전?을 비교, 분석해 보기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