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사이의 거리를 소멸함으로써 결과적으로는 1인칭 시점과 마찬가지의 효과를 발휘하여 서술자와 인물을 동일시하는 효과를 내고 있다. 이 장에서는 고전소설강독3공통) 세태소설론(임화)과 탈식민주의론을 통해서 고전 ?이춘풍전?과 박태원의 ?소설가 구보씨의 一日?을 비교?서술하기로 하자.
소설 쓰기 방법으로 제시하고 있는데 그치고 있다. 이는 구보가 인식하는 소설 쓰기가 현실에 대한 인식은 배제된 채 당시의 풍물을 소재로 삼고자 하는 의도만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 하겠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세태소설론(임화)과 탈식민주의 론을 통해서 고전 「이춘풍전」과 박태원의 「소설
소설과 '세태'적인 소설이 동시에 출현한다고 지적한다.
이 레포트는 세태소설론(임화)과 탈식민주의 론을 통해서 고전 <이춘풍전>과 박태원의 <소설가 구보씨의 一日>을 비교ㆍ서술하였다.
II. 본 론
1. 고전 <이춘풍전>
<이춘풍전>의 중심인물은 철저히 춘풍과 춘풍의 처, 즉
소설 목판본은 서울에서 간행된 경판본, 안성 지방에서 간행된 안성판본, 전주 지방에서 간행된 완판본이 있다. 그런데 <금방울전> 목판본은 경판본만 전하며, 완판본이나 안성판은 전하지 않는다. 이 장에서는 고전소설강독3공통) 1. [이춘풍전]과 [배비장전]을 읽고 두 작품의 주인공과 주요 인물들
소설 보다 상대적으로 비중이 약하게 다루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상기문학을 비판적 사실주의 문학으로 간주하는 북한의 학자들마저도 판소리 문학을 단지 사실주의 문학으로 다루고 있는 점은 기이할 정도이다. 그것은 북한의 학자들이 마르크스가 ‘독일 이데올로기’에서 주장한 예술은 사회적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