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의 소망을 성취한 히어로(hero)전우치
★나손본의 전우치는 신분이나 계층이 낮은 주인공이 도술이라는
능력을 발휘해서 영웅이 되었기 때문에 귀족적 영웅보다는 민중적
영웅 가깝다.
★전우치의 주특기라 할 수 있는 도술도 개인의 욕망을 충족하는데
사용될 따름이다.
★전우
1. 들어가며
「홍길동전」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우리는「홍길동전」이 당대에 높은 대중성을 얻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또한,「홍길동전」이 현대에도 여전히 대중적인 고전소설이라는 것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당대와 현대, 각각의 대중성에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는 것을 새롭게 발견할
소설이나 고전소설, SF물이나 판타지 소설 등 다양한 장르로 문학이 영화화되었다. 여기에서는 이러한 영화화의 결과를 ‘고전적 창조’와 ‘현대적 창조’ 두 가지로 나누어 살펴보고자 한다.
1. 고전적 창조
고전소설을 시대적인 배경 그대로 영화화하는 경우이다. 외국의 경우 셰익스피어의 희곡
사례
(1) 해와 달이 된 오누이
1. 핵심정리
작가: 작자미상
성격: 교훈형, 훈계형
갈래: 일월설화(해와 달의 기원 설명)
주제: 징악(권선은 찾아볼 수 없음), 사람은 위기에 처할 때 신을 찾게 된다.
개요: 해와 달이 생기게 된 유래를 설명하는 설화이며, 비유적 성격을 띠고 있다.
2. 줄거리
- 호
고전소설의 인물이나 모티브는 차용하되 전혀 다른 내용으로 재구성하여 영화화한 작품의 경향을 많이 찾아 볼 수 있다. 고전소설 원작의 내용을 그대로 살린 영화가 없다는 주장은 아니다. 가령, 임권택 감독의 <춘향뎐>과 같은 작품은 인물이나 구성방식에 있어서 원작을 최대한 살린 방향으로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