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주의자들은 이성과 규칙을 동일시하고 동시에 이성과 취미도 거의 동일시했다.
신고전주의 이념 중에서 가장 논쟁이 많은 것은 시의 방법, 규칙인데 이 규칙은 자연을 합리적으로 사고할 때 절로 얻어지는 것이라 했다. 신고전주의자들이 존중하고 있는 몇 가지 법칙 중에 삼일치의 법칙과 적합성
고전주의자들은 보고 있다.
2. 낭만주의
그리스의 문학작품을 전범으로 삼아 조화와 균형의 미를 추구하던 고전주의는 프랑스대혁명 이후 유럽 사회가 민주사회로 이행됨에 따라 급격히 쇠퇴하여 낭만주의 시대로 배턴을 넘기게 된다. 다시 말해 그리스 문학의 특징인 '조화와 질서'를 본받고자
작가가 작품의 전개 과정에 불쑥 튀어나와 설명을 해준다거나 이러한 설명을 통해 독자를 희롱하는 경우까지도 생기게 된다. 또한 문학의 장르를 혼용하여 표현 가능성을 확대하려 하기도 하는 것이다. 이러한 표현 불가능에 대한 의식이 슐레겔이 활용하기 시작한 낭만적 반어 (Romantische Ironie) 를 낳게
작가들은 대개는 거장들이었다. 이들은 고전주의 시대에서 서서히 벗어나고 있었던 시대적 전환기를 사는 동시대인들의 감수성을 잘 표현할 줄 알았다. 물론 이 감수성은 고전적인 것이 아니었다. 그것은 새로운 것이지만 아직 예술가의 세련된 붓 끝에 의해 활기차게 옮겨지진 못하였다. 그런데 왜 이
문학 장르 가운데 가장 존중된 것은 장편 서사시와 비극이었으며, 소시편(小詩篇)은 저급으로 취급되었고 희극이나 우화시(寓話詩) 등은 그 중간으로 취급되었다. 이와 같은 문학이론은 1610년경부터 60년에 걸쳐 프랑스에서 완성되었는데, 그 이론에 따라 몰리에르, 라신, 라퐁텐, 부알로(풍자시인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