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의미론)는 19세기 근대 언어학 시대 이후의 일이다.1825년경에 와서 독일의 라이지히에 의해 학문적인 체계를 갖추게 된다.
라이지히 : 베르린 대학, 할레 대학의 독일 고전학자. 그의 저술은 자택에서 개인 강의를 받은 수강생들의 필기가 정리되어 그가 작고한 10년 후에 간행되었다. 그의 私講義
지금과는 구분되는 활자(목판이나 석판 등)나 필사된 텍스트의 형태로 존재했던 고전문학 텍스트가 우리들에게 수용될 때에는 '문헌의 내력', '언어의 해독' 등의 측면에서 먼저 문학 연구자의 손을 거쳐 이들에 의해 만들어진 정확한 정보가 교사를 통해 학습자들에 전달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언어의 의미 문제를 다룬다. 지식과 신념은 설득의 산물이기 때문에 그러한 지식과 신념을 일정한 이데올로기 하에서 작용하도록 돕는 일 또한 현대 수사학의 책임으로 인식한다. 수사학에서 인식의 문제 혹은 이데올로기의 문제를 다루는 것은 현대 수사학에서 처음 시도하는 것은 아니다. 고전 수사